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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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을 맛봄으로써 태국여행에서 멀어지다

kacdoogi 2017. 3. 2. 09:27

TV에서 푸팟퐁커리와 똠양꿍이 자주 나오길래 한 번 먹어본 

'푸팟퐁커리, 나도 푸팟퐁커리, 우리 결혼기념일에 생어거스틴 가자' 노래를 부른 탓일까. 

어제 남편이 가자 해서 생어거스틴 광교점을 찾았다.


들어서는 순간 나는 냄새 '웁!' 아...

똠양꿍, 왕새우 팟타이, 푸팟퐁커리를 시켰다.

처음 등장한 푸팟퐁커리, 맛있게 잘 먹는데 똠양꿍 등장.

아, 생강냄새!

먹어보니 신맛, 생강맛, 고수맛 앜! 이런거였나...

건지는 건더기마다 생강맛이나 신맛이 나거나.


남편은 

'내가 안좋아 하는 맛은 다 들어가 있네. 생강, 신거, 고수'

다 먹고 나서

'나랑 태국은 안맞는거 같애.'

ㅋㅋㅋㅋ


태국은 안가는 걸로... ㅡ,.ㅡ;



아브뉴프랑 건물은 왜이렇게 복잡한건가.

건물이 다른곳인데 그림에선 같은 층으로 붙여놓고, 숫자는 1층, 2층이고.

누가 만들었는가 알아보기 쉽게 좀 하지..

광교 아브뉴프랑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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