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콩국수 (3)
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깍두기
회사 근처에서 먹어본 콩국물 중 최고! (먹어본 곳이 두 군데지만, 그중 여기가 낫다) 굉장히 콩국물을 쪼금 줘서 너무 아쉬웠다. 면발은 그냥 국수면인데, 면 반만 주시고 콩국만 많이많이 달라고 해서 먹으면 좋을거 같다. 약간 걸죽하니 좋다. 명동칼국수의 김치는 맛이 너무 쎄서... 가격: 8,000원
이마트에서 돼지불고기 앞다리살을 배송시켰는데,비계를 제외하니 고기가 별로 안남아서.. 운동도 할 겸, 오산 공룡식당에 콩국수 먹으러 고고!ㅡ,.ㅡ;; 잔치국수 곱빼기, 콩국수 주문하고 나니 '만두'가 걸리네..결국 고기만두 추가(김치만두도 있음) 완전 배부르다. 콩국수는 동생분이 기른 콩으로 갈아서 사용하신다고 한다.콩국물이 남았는데 드릴까요? 하는데, 시킨것도 다 못먹을거 같아서 ... 난 개인적으로 멸치육수인 잔치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다.남편은 멸치 냄새가 많이 난다 했는데, 멸치육수는 그게 매력 아닌가. 반씩 먹고 그릇 바꿔 반씩 먹었다. 잔치국수 클리어. ㅎㅎ 내가 콩국수에 콩국을 먼저 다 먹고 배가 안차면 면을 먹는다는 걸 알았다.다음엔 면 조금 달라고 하고 콩국 더 달라고 해야겠다. 먹고 3...
몇개월만에 종로에서 약속. 요즘 콩국수에 꽂혀서 종로근처 콩국수집 검색을 했더니 '종로제면소'가 종로3가역에서도 가깝고 가게도 이뻐서 그곳으로 고고! 종로3가 먹자골목은 20년만에 가본거 같다.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무언가 왁자지껄 한것이 기분이 붕붕 업되네. 6번출구 돌아나와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있는데, 고기국수가 메인인거 같았다. 여름엔 안한다고 하네. 어짜피 콩국수 먹으러 간거라.. ㅡ,.ㅡ; 만두2알과 콩국수. 기대했던 그런 콩국맛은 아니였지만 엄마가 집에서 갈아준것 같은 그런 맛. 국수는 찰지고 맛있었다. 만두도 맛있고. 다음엔 칼국수랑 비빔국수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