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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깍두기
우선 몽콕에서 볼건, (어느 블로그에서 본) 피규어 파는 3곳 투어. 청계천-남대문시장-을지로-명동 요 라인 같이 너무 복잡했다는 것. 3곳 찾느라 너무 힘들었다. 심지어 엔터베이는 3번씩이나 지나갔는데도 못찾고 결국 거기 관리아저씨한테 물어봐서 찾은 곳. 갔는데 왠걸! 저녁 식사시간이래. ㅋㅋㅋㅋ 입구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직원이 저녁밥을 사가지고 왔다. 안에 보실거냐고 물어봐줘서 그렇다고 하니까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한다. 넘나 좋은거. 구경하고 있다보니 다른 어떤 사람도 들어오길래, 우리 구경해서 다른 사람들 들어온다고 얼른 서둘러 나왔다. 몽콕은 재밌는게 길거리 음식이 많다는 거. 우선 무난하게 오징어 다리 튀김을 시작으로, 어묵 튀긴거랑 해피레몬 에이드. 줄이 제일 길다며 ..
남편이랑 같이 돌아다니는 홍콩 첫날.조식 선택을 안해서 아침을 나가서 먹자고 센트럴로 스타페리 타고 이동. 암만 돌아다녀봐도 이거 아침밥 먹을만한 곳이 나오질 않네.나 땀흘리는거 보더니 '소호거리' 택시타고 가자고 해서 택시타고 소호거리 시작쪽에서 내렸는데.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하행으로 움직이고 있더라. 앗 뭐야! (*출근시간에는 위쪽에 사는 사람들 편의를 위해 하행으로 움직인다고...) 해서 우리는 골목골목 돌아다니나 어느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울라'에서 아침을 먹으러 들어갔다.메뉴판을 보고 놀랬다. 대부분 HKD 100을 넘어서. 남편은 '빅 브렉퍼스트', 난 '그린샐러드 어쩌고..' 시켰는데.정말 빅! 브렉퍼스트가 나왔다. 2인분은 될듯 싶었다. 내껀 다양한 풀들과 몸에 정말 좋다는 아보카도가 딱..
갔는데 못찾고. 알고보니 공사중. 다행이다. 아침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고민됐었는데. 2014. 2. 7 18:34 막스누들 완탕면또 먹고 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