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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깍두기
악기를 취미로 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어려워
20010년쯤인가회사생활도 재미없고, 결혼한 후로 할일도 많아지고, 삶의 활력소를 찾아보고자 시작한 해금.명주실과 송진 먹인 말꼬리털이 소리를 낸다면서 신기하다고 흥분했던 때가 아득하네.일주일에 2번 1시간씩 하는걸론 실력이 늘리 없고,소리가 안이쁘니까 연습도 하기 싫고,해금은 사놔서 배우긴 해야겠고... 선생님이'쉽게 취미로 시작은 하시는데 취미까지 가려면 굳은살도 좀 박이고 해야하는데 굳은살 박이는 과정까지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대부분이 그만두시죠.' 엇, 내 얘긴가? ㅋㅋㅋㅋ 내년에 다시 수업 신청해야지. ㅡ,.ㅡ 정명훈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을 듣는데 정말 좋다.쉽게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어려운 것을 척척 해내는 내공이란... 유튜브에서 듣기
혼잣말
2017. 8. 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