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산양꼬치 (1)
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깍두기
중국 호남 샤오차오로우 비슷한거 먹으러 다니고 있다. 마카오 식당에서 먹은 반찬 샤오차오로우. '혹성탈출 종의 종말'을 보고 양꼬치집이 많은 궐동엘 가려고 했으나 비도 많이 와서 귀차니즘 발동. 전에 가봤던 오산역 대포양꼬치집으로 향했다. 1층엔 꼬치 먹는 가게, 2층엔 호프인데 꼬치 안먹는다고 하니까 올라가라고 한다. 메뉴판을 마구 찍어대니 직원분이 오신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이 집 찾기가 어려워서 찍었어요' 미리 말을 하고 찍는게 맞긴 한데... 메뉴판 사진은 차마 올리지 못하겠다. 빛이 반사되서 잘 안보여~_~ '마라두부', '매운소위볶음', '된장가지볶음', '달걀볶음밥' 3인분 같다. ㅡ,.ㅡ 마라두부는 매운맛이라고 했는데 마파두부같이 먹기 괜찮은 맛이였다. 마라탕(안먹어 봄) 처럼 맵다던데...
오늘은
2017. 8. 17. 11:37